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의 ‘이지온(EZON)’ 브랜드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08 올해의 브랜드 홈네트워크와 디지털도어록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지온(EZON) 브랜드는 소비자가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홈네트워크 부문에선 4년 연속, 디지털도어록 부문에선 3년 연속으로 뽑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은 지난달 30일부터 12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소비자포럼 홈페이지와 관제엽서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총 151만2719건을 접수, 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했다.
서울통신기술은 자체 홈 네트워크 브랜드인 이지온(EZON)으로 이미 은평 뉴 타운, 판교, 창원반송 등 굵직굵직한 대형 아파트 단지에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홈 네트워크 사업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용해 국내에서 가장 얇고 터치방식의 디지털도어록(루체)을 개발하고 이를 네트워크화해 출입통제시스템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