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TV가 IPTV 시범서비스 채널로 선정됐다.
폴라리스TV는 이달 22일부터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에 IPTV 채널공급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방송은 LG파워콤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에 가입돼 있는 1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폴라리스TV를 비롯한 KBS1, EBS,GS홈쇼핑, CJ홈쇼핑, 국회방송, 교통방송 총 7개의 실시간 채널과 VOD 서비스등이 제공된다.
이에 앞서 폴라리스TV는 IPTV서비스를 위해 지난 8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IPTV 콘텐츠사업자 승인변경신고를 마쳤으며 이번 시범서비스에 맞춰 전면적인 채널개편을 실시했다.
특히 폴라리스TV는 HD 편성을 대폭 늘리고 상품광고 시간대를 줄이고 일반 광고시간대를 늘렸다.
폴라리스방송 박성미 대표는 " 여행 전문 방송사는 실질적으로 국내에서는 폴라리스TV가 유일하다. 여행장르는 IPTV의 쌍방향 광고를 통한 수익모델을 창출하기에 좋은 콘텐츠이며 폴라리스TV는 지속적으로 IPTV쌍방향 광고 모델을 만들어내기위해 시도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폴라리스TV는 지난해 HD전문방송으로 제2개국을 했으며, `여행의 발견`이라는 대표프로그램으로 매니아 시청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