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스, 현대정보기술에 DID 공급

코윈스(대표 심현도, www.cowins.co.kr)는 70인치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현대정보기술에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은 코윈스부터 공급받은 70인치 스탠드형 DID를 인천국제공항에 설치했으며 인천국제공항은 이 제품을 지상이동안내 및 관제(A-SMGCS)시스템 HMI 디스플레이와 프리젠테이션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비티씨정보통신의 DID를 판매하고 있는 코윈스는 최근 서울 세종로에 소재한 에스타워건물 1층•21층•22층 등에 소호 입주업체들과 건물안내를 위해 버튼식 46형(116.84cm) DID를 납품했으며, 수원에 위치한 영통세종학원에 PC가 내장된 스탠드형 46형(116.84cm) DID를 홍보용으로 공급한 바 있다.

또한 서울 왕십리 엔터식스쇼핑몰 및 광주 롯데백화점 지오지아매장에 홍보영상용으로 매립형 46형(116.84cm) DID와 26형(66.04cm) DID를 납품하는 등의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코윈스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과거 대비 DID 구축비용이 많이 줄어든데다 세로형 신제품이 대거 출시되고 LCD 사이즈가 커짐에 따라 DID 납품계약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늘어나는 수요만큼 고객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우려 고객들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코윈스 DID사업본부 장재영 팀장은 “코윈스가 현대정보기술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70형 스탠드형 DID를 공급함으로서 공공시장 진출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면서 “코윈스는 다양한 분야의 DID 납품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시장 공략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