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562번째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과 우수정·과학성 등을 알리기 위한 학습만화 ‘성왕 세종’을 출간하고 이를 교재로 초·중학교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만화 ‘성왕 세종’은 어린이들에게 훈민정음 창제 동기와 한글의 제자원리 등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기념사업회는 29일과 내달 1일 각각 홍익대사범대 부속중학교와 삼육초등학교 등에서 이를 이용한 현장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