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고객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개통 및 장애처리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파워콤은 개통 및 장애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객의 불편사항 접수시 담당기사가 1시간이내 고객과 연락을 취해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장애처리 작업시에는 접수된 불편 사항 뿐만 아니라 고객의 인터넷 사용환경을 종합적으로 체크하도록 했다.
또한 개통 및 장애처리 작업 후 현장에서 바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해피콜(Happy Call)제도를 강화하고, 장애처리 작업 완료 후 재차 고객 불편사항을 체크하는 클린콜(Clean Call) 제도도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고객의 소리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한편 고객의 평가가 우수한 기사에게 최우수기사 명칭을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개통 및 AS 기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본사 교육센터인 엑스피드 센터에서 고객서비스 및 전문기술 중심의 교육을 확대 시행하고, 일정수준이상 교육 이수자에 한해 기사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고객은 장애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인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고객이 직원, 특히 기사와 접촉하는 최초 순간”이라며 “이번 개통 및 장애 처리 서비스 업그레이드는 이러한 고객접점에서의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