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거래소,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사례 없다"

 “자아를 발견할 뿐 아니라 어둠 속에서 깨어나는 영혼의 이미지를 게임으로 전달할 수는 없을까 고민했다.”-전투·공격·파괴 등 기존 상업적 게임이 주는 이미지를 극복하고, 실험적 게임을 원하는 새로운 사용자층을 위해 만들었다는 게임 ‘꽃(Flower)’의 개발 과정을 설명하며. 트레이시 플러튼 EA게임혁신연구소장

 “누구에게나 행복한 결론은 없다.”-거침 없는 공교육 개혁으로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개혁할 때는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미셸 리 워싱턴DC 교육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 거래소가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사례는 없다.”-거래소를 공공기관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감사원의 발상은 논리에 맞지 않는다며. 이정환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

 “이제는 폐플라스틱을 이용해 도시유전을 개발해야 한다.”-전국에서 소각, 매립되는 폐플라스틱만 재생해도 연간 200만톤 이상의 석유 수입대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상국 K.R.S(재활용 전문업체) 이사

 “하이프라자가 베스트로 바뀌고 있다.”-전국 202개 직영 대리점을 간판부터 내부 인테리어, 제품 구성에 이르기까지 최신 이미지의 베스트숍으로 바꾸기 위한 위한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김철현 LG하이프라자 봉천점장

 “시장의 위기 속에 항상 존재하게 마련인 기회요인을 포착하도록 하겠다.”-미국발 금융위기로부터 한국 기업의 수출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할 것이라며. 곽동운 KOTRA 통상정보본부장

 “취업 불경기여도 가는 사람은 간다.”-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잘 알고 준비하면 취업이나 이직 시장은 여전히 열려 있는 편이라며. 신현만 커리어케어 사장

 “한때 평등한 출발선이라고 여겨졌던 공교육 제도가 무너져 미국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4400만달러를 투자, 하버드에 공교육 개선 방안을 집중 연구하는 연구소 ‘에드랩(EdLab)’를 설립하겠다며. 엘리 브로드 미국 억만장자 자선사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