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 www.piolink.co.kr)는 자사가 개발한 ‘파이오링크 애플리케이션 스위치’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스위치분야에서는 처음으로 NEP(New Excellent Product)인증을 재 획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신제품 인증 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이 실용화한 신제품을 평가해 정부가 제품의 성능과 품질 우수성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파이오링크는 2005년에 스위치분야에서는 처음으로 NEP 인증을 획득했고, 3년이 지난 현재 기술의 우수성과 시장 전망에 대해 우수 평가를 받아 NEP 인증 자격을 3년 더 유지하도록 연장결정을 받게 된 것이다.
NEP 인증을 받은 주요 기술은 애플리케이션 스위치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는 `L7 트래픽을 효율적이고 빠르게 처리하기 위한 기술`로써, 파이오링크는 이 핵심기술과 관련된 국내특허 5건, 해외특허출원 2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관된 기술로 1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이 기술을 적용하여 생산하는 PAS 제품군에 대한 특허등록 및 조달우수제품 인증을 받은바 있고, 지식경제부(구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 및 인증기업과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NEP인증은 과거 산자부, 정통부, 환경부, 과기부, 건교부 에서 운영하던 7개 신기술 인증 제도가 통폐합된 인증으로 지난 2006년 초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인증 제품은 공공기관의 경우 도입에 대한 책임을 면제해 주고 의무구매 하도록 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