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만명이 휴대폰을 사용할 정도로 이동통신 서비스는 이제 자타가 공인하는 대국민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휴대폰으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때 내는 데이터요금은 아직도 버겁다. 일부 사용자들은 ‘데이터통화료 공포 증후군’에 시달릴 정도다.
무심결에 휴대폰 무선인터넷 키를 눌렀다가 황급히 종료키를 누르고 식은땀을 닦아내는 일종의 심리불안증을 일컫는 말이다.
이제 ‘데이터통화료 공포 증후군’에 마냥 떨 필요가 없어졌다. KTF의 SHOW에 그 비방이 가득 담겨져 때문이다. SHOW에 숨겨진 다양한 비방을 활용하면 안심하고 휴대폰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SHOW와 함께라면 나도 디지털 노마드
퇴근길 지하철에 오른 김 모씨(32세), 하염없이 휴대폰 시계만 뚫어져라 보고 있다. 퇴근이 늦다보니 지하철 무가지 신문도 없는 상황, 휴대폰으로 뉴스를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왜? 데이터요금 때문에.
얼마 전 휴대폰을 새로 구입한 장 모양(28세), 휴대폰 산 기념이라고 친구들로부터 모바일 게임과 벨소리를 다수 선물 받았다. 하지만 친구들의 선물은 선뜻 받을 수 없는 장 모양. 왜? 데이터요금 때문에.
자 이제 이런 고민은 이쯤에서 접어두자. KTF SHOW의 데이터 정액요금이면 만사 OK이기 때문이다.
먼저 SHOW 범국민 데이터 요금을 추천한다. 기본료 5천원이면 2만원 상당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2만원 상당의 데이터사용량을 초과해도 데이터요금은 2만8천원 이상 나오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여기에 기본 제공 데이터량을 초과해서 사용하는 테이터요금은 75% 할인해서 적용해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난 뉴스만 보고 게임이나 벨소리만 다운 받으면 되는데”라는 사용자라면 ‘SHOW 아이프리(I Free)’가 딱이다. 월 1만4000원이면 SHOW 인터넷의 뉴스와 같은 텍스트 서비스는 물론 게임, 벨소리와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제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단 SHOW 비디오와 같은 VoD 서비스는 자제하길 바란다.
월 1만원에 5만원 상당의 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있다. 바로 ‘SHOW 데이터상한 요금’이 그것. 특히 이 상품은 5만원 상당의 데이터서비스가 소진되면 무선인터넷이 자동 차단되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장 모양(28세)처럼 친구들이 보내준 게임과 벨소리를 한 번에 다 다운받아야 한다면 ‘SHOW 데이프리(Day Free)’가 적당하다. 하루 2,000원이면 쇼 인터넷과 쇼 다운로드팩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영상 서비스인 쇼 비디오도 약 1시간(120MB)을 추가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데렐라처럼 밤 12가 넘어가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점을 명심하자.
◆ 데이터 통화료 정보이용료를 한 방에 해결
휴대폰 무선인터넷을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여기서 “데이터요금이 싸면 모해? 정보이용료가 또 나가는데”라고 반문할 수 있다.
맞는 말이다. 휴대폰 무선인터넷의 경우 데이터정액제를 가입해 사용한다 하더라도 일부 유료콘텐츠는 정보이용료가 별도 부과된다. 데이터정액제만 믿고 휴대폰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다가 “폭탄 고지서”를 받아 쥐는 낭패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다행히도 데이터통화료와 정보이용료를 동시해 해결해주는 서비스가 있으니 바로 ‘SHOW 데이터 완전 자유’다.
‘SHOW 데이터 완전 자유’는 월 1만원에 ‘완전 자유존’이라는 휴대폰 무선인터넷 페이지에서 데이터통화료와 정보이용료 걱정 없이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데이터 요금상품에 가입해 있어도 휴대폰 배경화면을 설정하려면 정보이용료를 별도 지불해야 했지만, ‘완전 자유존’에서 배경화면을 내려 받아도 정보이용료가 추가되지 않는다.
여기에 다른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월 3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완전 자유존’에서는 뉴스, 날씨, 증권, CCTV 교통, 다음포털, T머니, 뱅킹, 싸이월드, 만화, 폰꾸미기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 정도면 휴대폰 무선인터넷도 맘 놓고 써볼만한 안심서비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