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1일 사용고객의 통화요금에 따라 적립되는 ‘이지포인트’ 이용범위를 통화료 및 무선인터넷 요금 결제 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LGT는 지금까지 휴대폰 A/S 및 엔젤서비스 방문비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이지포인트를 최대 2만원까지 국내 음성통화료 결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오는 15일부터는 이지포인트로 무선인터넷 ‘오즈’ 요금을 결제할 수 있으며 기기변경시 휴대폰 할인 및 멤버십포인트 전환도 가능하다.
이지포인트 사용은 휴대폰 명의자 본인이 가까운 LG텔레콤 대리점 및 고객센터(1544-0010)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11월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황지혜기자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