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 "한국전자전은 전자산업의 효시이자 맏형"

 “아니면 말고냐.”-석유공사가 국제유가 전망을 잘못해 가격이 치솟을 대로 오른 지난 8월 뒤늦게 원유를 구매, 결과적으로 692억원의 손해를 입혔다며. 주승용 민주당 의원

 “구글은 애송이 선수다.”-자사의 최신 검색엔진은 구글 등 타 업체의 검색과 달리 구조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 품질과 깊이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짐 사프카 애스크닷컴 CEO

 “딴 세상에 살고 있나 착각할 때 있다.”-최근 일어나고 있는 키코(KIKO) 사태로 정상적인 기업도 문제가 있는 것처럼 오인받는다며. 이성민 엠텍비젼 사장

 “한국전자전(KES)은 우리나라 전시산업의 효시이자 맏형이다.”-오는 14일 ‘한국전자산업대전 2008’ 개최를 앞두고 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40년 가까이 전통을 쌓아 온 행사의 의미를 설명하며. 이감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부회장

 “말이 필요 없다.”-복잡하고 긴 설명이 필요한 기술은 좋은 기술이 아니라며. 최두환 KT 부사장

 “한 가지 확신하는 것은 소프트웨어를 잘하지 않으면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산업이 디지털화하면 할수록 소프트웨어 없이 수출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산업은 없어지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역량과 품질 강화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배두환 KAIST 교수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인적 자산가치 향상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길이다.”-엔지니어들의 축제인 ‘2008 KT 올림피아드’에서 현장 기술인들을 격려하며. 서광주 KT 네트워크부문장

 “사기업과 공공 기관이 힘을 합쳐 만들어낸 가장 훌륭한 업적이다.”-포르투갈 초등학교의 PC 보급 확대를 위해 공급하는 초저가 노트북PC용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선보이며. 스티브 발머 MS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