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3분기에 주당 2.05달러의 순이익을 올려 월가의 예상치인 2.01달러를 웃돌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전했다.
매출액은 253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5% 증가했으나 월가 기대에는 다소 못 미쳤다.
이번 실적은 금융위기가 IT 분야로 전이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완화하고 있다고 통신은 분석했다.
IBM은 또한 작년 대비 22% 증가한 주당 순이익 8.75달러라는 종전 올해 실적 목표를 유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