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출시한 ‘T끼리 온가족할인제’ (이하 온가족할인제)가 출시 6개월만에 200만 고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온가족할인제’는 추가비용 없이 가족등록만으로 기본료 10~50% 할인, 가족간 통화료 일괄 50% 할인 등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다.
SK텔레콤 자료에 따르면 ‘온가족할인제’ 가입 고객은 1인당 월평균 4,300원의 할인을 받고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고객이 70%이상을 차지한고 있다.
200만 고객은 전체 SK텔레콤 고객의 9.1%가 사용하는 비중이고 단일 요금제로서 출시 6개월 만에 200만 고객을 돌파한 것은 ‘07년 10월 출시한 망내할인 상품인 ‘T끼리 T내는 요금제’ 이후 처음이다.
한편 SK텔레콤은 1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온가족할인제’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200가족에게 70만원 상당의 워커힐 호텔 숙박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200만 번째 가입 가족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해외 여행 상품권과 150만원 상당의 W호텔 스위트룸 1박 패키지를 제공한다.
SK텔레콤 배준동 마케팅부문장은 “ 가계통신비 절약을 위한 회사의 노력이 ‘온가족 할인제’ 200만 고객이라는 결실로 나타났고 앞으로도 고객들의 통신비 절약을 위해 지속적인 할인요금제를 개발하겠다” 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