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최근 CJ인터넷과 네오위즈게임즈의 주가하락이 과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게임포탈의 특성상 금리, 환율 변동과 경기침체에 큰 영향을 받지 안는다는 점과 CJ인터넷과 네오위즈게임즈가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기적인 측면에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 애널은 CJ인터넷의 경우 자회사인 CJIG의 구조조정에 따라 관련 리스크가 큰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네오위즈 게임즈에 대해서는 올 4분기 계절적 성수기 영향과 해외 시장에서의 가시적인 성과에 힙입어 높은 성장세에 다시 진입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