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오픈소셜 참여

 KTH(대표 노태석)는 구글이 주도하는 오픈소셜 플랫폼에 참여, 연내에 오픈 플랫폼을 개발해 포털 파란(www.paran.com)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오픈소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은 오픈소셜 플랫폼을 채택한 모든 사이트에 설치해 이용할 수 있어 개발사 입장에서는 단기간 내에 많은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고, 이용자 측면에서는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TH는 이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장려 프로그램을 만들어 서버와 호스팅 등을 지원하고, 파란의 벤처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해 유망한 웹2.0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발굴해 퍼블리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