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중기협과 오픈메일 서비스 MOU

KTH(대표 노태석)의 인터넷포털 파란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협회장 한미숙)와 오픈메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파란은 이번 제휴를 통해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원사들에게 오픈메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물론, 회원사를 위한 제휴상품 개발 및 무료 메일 호스팅 관련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됐다.

협회 또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파란 오픈메일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메일은 기업 도메인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안정적인 포털 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기업 차원의 공통된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동시에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무료로 제공되므로 기업체들은 별도의 서버 구축이 필요하지 않아 관련 비용이 감소되고, 전체적인 업무 능률 향상까지 꾀할 수 있다.

파란은 기존 오픈메일 서비스에서 판매되고 있던 부가 상품을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하여 회원사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 200개 계정, 1GB까지 무료로 제공되던 서비스가 회원사들에게는 계정추가 무제한, 각 계정당 용량도 5GB까지 늘어난다.

또는 POP3/SMTP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협회 회원사들은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선택하여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심철민 파란서비스본부장은 “회원사들은 오픈메일 서비스를 통해 파란 메일의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해당 서비스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회와의 원활한 업무 진행으로 보다 적극적인 홍보 및 서비스 개발이 가능토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