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200만 돌파기념 이벤트

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가입자 200만명을 달성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고객 사은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3년 약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입 시 사은 선물이나 엑스피드 요금 할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 사은 선물을 선택하는 고객은 닌텐도Wii, 네비게이션, 와이드LCD모니터, 디지털카메라, 캐논 복합기, 애플 아이팟, 음식물처리기 루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단, 닌텐도 Wii, 네비게이션, 와이드 LCD 모니터는 고객 부담금이 있으며, 사은품은 품목별로 각각 선착순 150명에게 제공된다.

가입 사은 선물 대신 요금 할인을 선택한 고객은 X-라이트 요금제를 가입하면 광랜, 프라임 상품을 각각 7천원, 4천원씩 매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광랜 X-라이트에 가입하면 월 2만8000원의 이용료를 월 2만1000원, 프라임 X-라이트에 가입하면 월 2만5000원의 이용료를 월 2만1000원만 내면된다.

특히 LG파워콤과 현대카드 제휴카드인 `LG파워콤-현대카드M`으로 자동 이체를 신청하면 월 4,500원의 요금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해 통신비 절감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