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의 키즈포털 투니랜드(www.tooniland.com)의 VOD 서비스가 시작한 지 보름 만에 100만 조회 수를 넘기며 포털 브랜드 굳히기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온미디어는 자사의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에서 방영 중인 ‘캐릭캐릭 체인지’ ‘개구리중사 케로로’를 투니랜드의 온라인 다시보기로 본 누적 이용자가 100만명을 넘겼다고 16일 밝혔다.
온미디어 측은 향후 인기 애니메이션 VOD가 본격적으로 추가되고, 방학 기간이 겹치면 이용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진원 투니버스 본부장은 “주말에는 서버에 과부하가 걸릴 정도로 열광적인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초등학생들에게 건전하고도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들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운기자 p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