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플랫폼(대표 오기석)은 개방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팬피(www.fanpy.net)’를 16일 정식 오픈했다.
팬피는 관심태그 및 개인성향에 따라 인맥을 구축할 수 있는 SNS로 지난 4월 풀빵닷컴 내 서비스 중 하나로 시작해 베타 테스트를 거쳐 별도의 서비스로 재탄생했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 간의 인맥구축을 돕는 ‘그룹’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한 줄로 표현할 수 있는 마이크로 블로그 ‘뭐든지 한줄’ 등의 콘텐츠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외에도 풀빵닷컴과 연계해 작가 콘텐츠, 이용자가 직접 만든 사진·동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팬피는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3만여명의 이용자가 다녀갔으며, 선플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 간 신뢰성 확보에 힘써왔다.
이수운기자 p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