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직접 농사를 짓는 나라다.”-우리 전자산업대전의 출품작 수준이 홍콩전자전보다 월등히 높은 것은 직접 제조가 일어나는 IT강국이기 때문이라며. 이감열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부회장
“요리사가 칼을 제대로 쓰는지 감독하지 않았다고 하는 비판은 달게 받겠지만 칼을 내준 것에 책임을 묻는 것은 적절치 않다.”-정부가 은행에 키코상품을 판매하도록 종용했으므로 책임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전광우 금융위원회 위원장
“회사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적절한 시기에 기업공개를 재추진하겠다”-환율불안과 경기 침체로 인한 주식시장 악화로 연내 기업공개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윤석경 SK C&C 사장
“우리나라는 현재 IT강국이라기보다는 IT인프라 강국에 더 가깝다.”-현재의 IT인프라를 활용해 진정한 IT강국으로 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황수성 지식경제부 정보통신활용과장
“한국 기업들의 경험과 기술은 몽골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산자 바야르 몽골 총리 일행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처음보는 장세라 이런 장세는 분석이 안된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진정될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연이틀 급등하다 전례없는 폭락을 보여 기존 주식시장 논리로는 해석이 불가능하다며-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낙정하석(落穽下石)까지 서슴치 않는다.”-최근 KBS의 탐사보도팀장 인사발령이 함정에 빠진 사람에게 돌을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비유하면서. 문방위 송훈석(무소속)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