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닉스소프트(대표 김선구)는 한국적 판타지 MMORPG ‘칼온라인’의 차기 업데이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차기 업데이트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무사, 마법사, 궁수 3종의 클래스 이외에 신규 도적 클래스 캐릭터가 추가된다. 도적은 기존 클래스와는 차별화되는 은신술 및 위장술 스킬을 새롭게 보유하고 있다.
또 신규 맵인 제사장의 탑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제사장의 탑에서는 최상위 등급의 무기를 얻을 수 있으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좀비형 몬스터가 대거 등장한다. 유저들은 제사장의 탑을 통해 칼온라인 시즌 2로 진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3차 전직 스킬 및 몬스터 소환주문서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차기 업데이트는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 이외에도 중점을 둬 유저들이 칼온라인을 보다 간편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저친화적 게임 내 인터페이스 개선도 포함하고 있다.
아이닉스소프트는 내달 4일부터 칼온라인 자체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중인 자체서비스를 위한 계정 이관 동의에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경험의 돌 및 화주와 같은 유용한 아이템을 지급하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