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승하차 내역을 실시간 SMS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KTF(대표 권행민, www.ktf.com)는 티모넷(대표 박진우, www.t-monet.co.kr)과 제휴, ‘티머니 SMS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20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머니 SMS 안심알리미’는 SHOW 휴대폰을 소지한 고객이 티머니를 이용하여 교통 승하차 했을 때 이 내역을 미리 설정해놓은 사람에게 최대 2명까지 SMS로 전송하여 주는 서비스이다.
이는 새로운 개념의 위치확인 서비스로 자녀들의 안전 귀가 확인에 활용된다.
**0088+SHOW 버튼을 눌러 티머니 모바일 포탈에 접속한 후 ‘팝업 모바일 티머니’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되며, USIM 금융기능이 지원되는 휴대폰과 USIM칩이 있어야한다.
월 사용료는 2,000원(VAT별도)으로 데이터통화료 및 정보이용료는 추가로 과금되지 않는다. 프로모션 기간인 10월말까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KTF T사업본부장 이상열 상무는 “이번 서비스 런칭은USIM 금융서비스가 안전서비스로까지 응용된 것을 보여준 의미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KTF USIM 서비스는 생활 속으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확대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