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개발 전문기업 쉐어쉐어(대표 이환채)는 온미디어의 인터넷방송 플랫폼인 플레이플닷컴(www.playple.com)에 고화질 인터넷 생중계 방송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솔루션은 값 비싼 방송장비와 인력에 의존하던 방송을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구현함으로써 대규모 온라인게임, 쇼핑, 교육, 영상회의, 원격 상담 등을 다중화면으로 대규모 시청자에게 실시간 중계할 수 있다.
PC, 초고속인터넷, 일반 캠코더/PC카메라/ENG카메라 등 범용장비를 이용해 마우스 조작만으로 DVD, SD, HD급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 인터넷 생중계로 방송할 수 있으며 자막과 광고영상 삽입 등이 가능하므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20여대의 카메라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제어해 실시간 스위칭 및 다중화면(PIP) 송출은 물론, 다중 PGM화면을 이용해 프로젝터, 모니터, 대형TV 등 영상장비로 생방송과 동시에 송출이 가능하다.
이환채 쉐어쉐어 사장은 “텍스트가 이미지로, 이미지가 VoD와 UCC로 진행돼 왔던 멀티미디어서비스가 생방송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수요에 대응해 누구든지 어렵지 않게 범용장비를 이용해 고화질 인터넷 생방송과 현장 실황중계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