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중소기업은 60%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때로는 모르는 게 약이다.”-중소기업은 시장과 제도를 분석하고 대비할 만한 능력이 부족한만큼, 섣부른 투자가 때로는 독이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최근 키코를 보면서 얻었다며. 서형수 알서포트 사장

 “프랑스에도 아직 로봇 패션쇼는 없답니다.”-프랑스 기자들이 앙드레 김 의상을 입은 로봇쇼를 보고 감탄했다면서. 유범재 KIST 인지로봇연구단장

 “중소기업은 60%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80%면 늦다.”-특정 사업 아이템이 80% 정도로 성공 가능성이 높을 때는 대기업도 기회를 노리므로 중소기업은 60% 정도의 성공 가능성에도 승부를 걸어야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앞설 수 있다며. 백준석 유엘피 사장

 “기술 혁신은 비즈니스 모델의 촉매제다.”-2008 대만 인텔 개발자 회의 기조연설에서 기술 혁신과 업계의 강력한 협력이 지난 40년간 디지털 경제를 이끌어왔다며. 아난드 챈드라세커 인텔 수석 부사장 겸 울트라 모빌리티 그룹 총괄 매니저

 “국가의 어떤 지원도 필요하지 않다.”-언론 인터뷰에서 시장 혼란으로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마비되고 주요 라이벌이 무너져도 도이체방크의 자금력은 탄탄해 정부 지원이 필요 없다며. 요제프 애커만 도이체방크 CEO

 “전국의 실력 있는 팀이 모두 모인 대회에서 국내 최강임을 입증하게 돼 기쁘다.”-‘2008 국제로봇콘테스트(IRC 2008)’에서 로봇게임단 로빛(RO:BIT)이 전체 8종목 중 5개 부문에서 종합 1위인 대통령상 수상한 후 소감을 밝히며. 표윤석 광운대 ‘로빛’게임단 주장

“시간을 끌면 우리만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차별받게 된다.”-최근 호주가 지급보증을 하면서 금리 스프레드가 우리보다 낮아져, 글로벌 정책 공조에서 우리가 늦으면 우리 은행들이 차별받게 될 것이라며.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환란 직후처럼 마이너스 성장까지 갈 것으로 보지 않는다.”-내년 경제는 국내외 사정이 어렵기 때문에 상당히 낮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지나친 우려는 자제해야 한다며.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요즘 상만 받으러 다니냐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최근 성균관대가 교육개혁 최우수대학 선정, 국가고객만족도 종합대학 1위 등 각종 기관 평가에서 우위를 선점해 상 받으러 다니느라 바쁘다며.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