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박관호)는 우송대학교(총장 김선종)와 ‘2차 창천리그’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에서 공인된 e스포츠 리그 중 대학이 후원으로 나선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선종 우송대학교 총장은 “젊은 세대에게 건강하고 진취적인 우송대학교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국산 게임 및 e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우송대학교 창천리그’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대회는 총 22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오는 25일부터 8주 동안 벌어지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곰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