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26일 ‘TG삼보배 2008 리니지2 배틀리그’ 결승전을 오후 2시 엔씨소프트 R&D센터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리니지2 배틀리그’는 <리니지2> 유저가 배틀 실력을 겨루는 온-오프라인 축제로, 예선전 총 32개팀, 19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월 5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약 16주간에 거쳐 진행되었다.
배틀 최강전을 겨루는 결승전은 총 상금 900만원을 놓고 본선을 통과한 4팀(이아나서버-리을리을, 드비안느서버-희망연합, 카스티엔서버-내맘대로지으라매, 거스틴서버-Saint)이 결승전을 거쳐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경기방식은 본선에서 진행했던 방식과 동일하게 ▲1라운드(6:6팀 배틀) ▲2라운드(로열럼블-최초 1:1로 경기 시작 후 10초마다 다음 선수가 투입되어 최종 6:6 경기가 되는 방식) ▲3라운드(1:1 데스매치)로 진행된다.
한편, 리니지2 배틀리그 결승전은 판도라TV의 라이브 채널을 통해 경기 당일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결승전 방청권은 판도라TV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2 홈페이지(www.lineage2.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