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비보이들이 뉴욕 중심가에서 댄스 배틀을 선보이는 영상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뉴욕을 방문한 한국의 비보이들은 우연히 길에서 춤을 추고 있는 미국인들을 발견한다. 한국 비보이를 발견한 그들은 함께 춤을 즐기자며 즉석 비보이 배틀을 제안한다. 먼저 미국 비보이가 기선제압을 위해 단체로 화려한 춤을 선보이며 주변의 시선을 모은다. 그 뒤로 한 명씩 번갈아가며 흐르는 음악에 몸을 맞춰 구르고 돌리고 뒹구는 등 수준급 춤을 뽐냈다. 한국 대표 비보이는 단신에도 불구하고 고난도의 비보이 동작을 무리 없이 소화해 냈고, 뉴욕 시민의 환호와 박수를 얻어냈다. 미국 비보이는 이에 질세라 장신과 큰 체구를 이용해 파워풀한 동작을 더욱 과감하게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판도라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