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낚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라는데, 우리 교육은 어떤 고기를 몇 마리 낚을지까지 가르쳐 주는 셈이다.”-창의력을 길러주는 교육이 아니라 철저한 주입식 교육에 의존하는 한국 현실을 말하며.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재단 이사장
“보통 경쟁상대에게 감정이 안 좋게 마련인데 오히려 블리자드가 고맙다.”-최대 기대작 아이온 출시를 앞두고 블리자드의 신작과 국내외에서 경쟁을 벌여야 하지만 블리자드 덕분에 콘솔게임 위주인 북미나 유럽 시장에서 온라인게임 전체 시장이 확대됐고 그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기회도 커졌다며.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중국 경기가 추락하면 바이두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최근 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리옌훙 바이두 CEO
“비행기 사고는 줄어도 자동차 사고가 잦으면 더 많은 사망자가 생길 수 있다.”-CIH바이러스 대란 같은 전 세계 바이러스 대란은 없어졌지만 숨어서 한 국가나 기업만을 공격해서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일은 오히려 많아졌다는 것을 비유하면서. 안철수 KAIST 교수
“완벽한 포트폴리오로 소비자에게 생산성이 강화된 이미징 프린팅 환경을 제공하겠다.”-세계적인 시장조사 기관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전 세계 출력관리 서비스 분야 리더 쿼드런트로 선정됐다며. 조태원 한국HP 부사장(이미징 프린팅 그룹장)
“세계 경제의 제3 축이 될 아시아 금융허브 구축이 필요하다.”-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1차 ASEM경제자문회의(AEBF) 2차 전체회의 연설문에서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국가 간 정책 공조와 아시아 지역 금융허브 구축이 필요하다며. 조석래 전경련 회장
“내게도 (피싱이) 온다.”-동료 국회의원 이름을 팔아 다른 국회의원에게 300만원을 보내달라는 피싱(사기성 전화)이 온다며.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