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테트리스 서비스 개시
NHN(대표 최휘영)은 게임포털 한게임을 통해 캐주얼 게임 ‘테트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테트리스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게임의 대명사로 4개의 정사각형이 연결된 블록인 ‘테트리미노’를 조작해 가로 라인에 채워 넣으면 해당 라인이 매트릭스에서 사라지면서 점수가 올라가는 게임이다. 손쉬운 조작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히 즐길 수 있으며, 게임을 거듭할수록 재미가 증가한다.
한게임에서는 테트리스의 온라인 서비스를 위해 게임 기획과 디자인, 사운드, 클라이언트 등 온라인 버전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새로워진 게임 플레이 방식과 더불어 해상도를 대폭 높여 보다 뛰어난 그래픽을 선사하는 한편 ‘싱글 모드’와 ‘패밀리 서비스’ 등 다채로운 게임 시스템도 전격 공개한다.
특히 유저의 실력에 따라 내공이 가감되는 ‘테트리스 등급제’를 도입해 플레이어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최대 200명까지 지인과 ‘패밀리’를 맺을 수 있는 커뮤니티 시스템인 ‘테트리스 패밀리’ 서비스로 가족 및 친구들과 게임을 함께 플레이 하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