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V의 ‘스타골든벨’이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돼 SK텔레콤에 이어 KTF를 통해 오는 29일 출시된다.
KBS인터넷(대표 김철수)이 퍼블리싱하고 유비엔이 개발한 이 게임은 미니게임과 골든벨 퀴즈를 결합한 형태로 제작됐다. 장학금을 기부할 학교와 캐릭터, 아이템을 선택한 후 미니게임과 골든벨게임을 할 수 있다.
KBS인터넷 관계자는 “골든벨 도전이라는 목표와 개성 있는 미니게임, 아기자기한 스타 모델 캐릭터 등이 있어 TV 속 스타 골든벨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게임 사용자라면 충분히 흥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휴대폰에서 2777+SHOW키를 누르거나 SHOW→게임→장르별게임→아케이드→스타골든벨로 들어가면 된다. 정보이용료는 3000원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