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는 올해 3분기 75억달러의 매출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계속사업 순손실은 3억9천7백만 달러로, 주당 0.18 달러를 기록했다.
휴대폰 사업부문 매출은 3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다. 8억4천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이와 비교해 전년 동기에는 2억4천8백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단말기는 2,540만대 출하, 새로운 3G 단말기를 비롯한 16개의 신제품을 주요 시장으로 출하 시작했다.
홈 & 네트워크 모빌리티 사업부문 매출은 2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억6천3백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1억5천9백만 달러를 기록한 전년 동기와 비교해 65% 성장했다.
홈&네트워크 모빌리티 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매출의 7%에서 매출의 11%로 성장했다.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부문 매출은 2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했다. 4억3백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3억2천8백만 달러를 기록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3% 성장했다.
4분기에는 계속사업에서 주당 0.02~0.04 달러의 이익이 예상되며, 2008년 전체에 대해서는 계속사업에서 주당 0.05~0.07 달러의 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모토로라는 내년에 연간 약 8억달러의 비용절감을 진행할 방침이며, 회사 분리의 경우 최근 경제상황을 반영 더이상 2009년 3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