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talk] "반도체 3년 전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반도체에서 3년 전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다.”-반도체산업이 갈수록 급변하고 있기에 3년 전과 지금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가 됐다며.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

 “오바마에게나 물어볼 일이라고 하더라.” -언제쯤 LCD 패널 시황이 회복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본인이 최근 미국 고객사에 물어보니 오바마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달라지지 않겠냐면서 시장 예측 불가능성에 대해 농반진반 들었던 말이라며. 장원기 삼성전자 부사장

 “벤처적 사고방식으로의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대학기술지주회사의 성공은 수익 창출을 위해 리스크를 감내할 줄 아는 데 있다면서. 노정익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 사장.

 “제리 양이 마이크로소프트 인수 제의를 거절한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글로벌 경제가 심각한 불황으로 향하고 있으며 인터넷 및 기술기업들은 심각한 경기하락의 고통을 받고 있다며.

 지미 웨일스 위키피디아 창시자

 “코스닥 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최대 300억원을 투자해 코스닥 시장의 우량기업 주식을 사들일 계획이라며. 임기영 IBK투자증권 사장

 “오늘 시험보러 왔더니 내가 공부한 부분은 시험범위에 포함이 안 된다고 하더라.”-주파수 정책 토론회를 앞두고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토론 주제 및 내용을 고지하지 않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황근 선문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앞으로 기업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면 환경, 상생을 염두에 둔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가 필요하다.”-단순히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춘 구매는 차별적 요소가 되지 못한다며. 김재은 산업정책연구원 지속경영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