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통화나 문자만 보내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 휴대폰은 인터넷을 하고, 게임을 하고, 음악을 듣고, 공부까지 할 수 있는 만능엔터테이너로 변신하고 있다.
“쇼를 하라 쇼!”를 외쳤던 KTF의 SHOW는 이보다 더 신기하고 재미있는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있다. SHOW폰만 가지고 있으면 나만의 골프캐디를 둘 수도 있으며, 상대의 마음을 읽는 ‘관심법’도 가능하다.
흥미로운 서비스들로 가득한 SHOW만의 모바일 세상으로 빠져보자.
◆ SHOW와 함께라면 골프 싱글도 꿈이 아니다
골프에 재미 붙인 당신. 하지만 싱글로 가는 길이 멀게만 느껴진다면 SHOW의 ‘팝업SHOW골프’와 ‘골프캐디’를 한 번 만나보길 권유한다.
GPS 기반의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휴대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코스 공략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당신에게 제공해 줄 것이다.
월 5000원이면 이용할 수 있는 ‘팝업 SHOW 골프’ 국내 250여개 골프장의 코스 정보를 바탕으로, 비거리측정, 그린 및 장애물까지의 거리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월 4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골프캐디’는 국내 40여개 골프장 정보가 담겨있으며 라운딩 도중 코스 지도와 공략방법, 거리측정, 기록관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라운딩 기록관리와 골프장정보 및 골프컬럼 등은 GPS 휴대폰이 아닌 일반 휴대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단 속 좁은 사람과 칠 경우 반칙이라는 항의를 받을 수도 있으니 눈치껏 사용하는 센스는 필수다.
◆ PC가 휴대폰 속으로
출퇴근 거리가 먼 김 모씨. 그는 PMP에서 영화나 뮤직비디오 등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출퇴근의 지루함을 달랜다. 하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 최근에 김 모씨는 매번 PC의 동영상 파일을 PMP로 옮기는데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
“PC를 들고 다닐 수도 없고, PC에 저장된 파일은 휴대기기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서비스는 없을 까?”
‘SHOW myPC’는 이 같은 고민을 단박에 해결해 준다.
‘SHOW myPC’는 아이플러그(데이터모뎀)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평소 사용하는 다른 곳의 PC를 연결해 그 곳의 파일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폴더검색창 형태의 UI로 가정이나 회사의 PC에 저장된 파일을 복사나 다운로드 없이 이동 중에 휴대기기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특히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및 영상을 ‘SHOW myPC’를 통해 PC로 바로 저장할 수 있어 휴대폰의 저장 용량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SHOW myPC’면 작고 가벼운 PC 한 대를 통째로 들고 다니는 셈이다.
◆ 새내기 엄마들의 필수 아이템 ‘모바일 에듀페어런팅’
첫 아이를 임신했거나 이제 막 출산을 한 새내기 엄마들은 아이의 성장과 교육에 하루하루가 걱정의 연속이다. 주변에선 이런 저런 정보가 수도 없이 들어오지만 도대체 어떤 것이 제대로 된 정보인지 헷갈리기만 할 뿐이다.
“태교는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아기의 키와 몸무게는 정상일까?”, “한글 교육을 쉽게 할 수 없을까?”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새내기 엄마라면 KTF의 ‘모바일 에듀페어런팅’ 서비스가 제격이다.
‘모바일 에듀페어런팅’ 임신부터 학령전기까지의 육아 맞춤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받을 수 있는 임신․육아 전문 매니저 서비스다.
휴대폰을 통해 아이의 일령 또는 월령을 개인수첩처럼 기록하고, 월령에 따라 아이의 성장발달을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아이의 언어발달 정도에 따른 한글 교육 가이드도 받아볼 수 있다.
◆ 휴대폰이 미륵관심법을 쓴다?
예전 인기 드라마에 “나는 미륵이니라”라고 말하면서 관심법을 쓰던 배우가 기억나는가?
그 미륵관심법이 휴대폰 속으로 들어왔다. ‘SHOW 콜중지담/사랑지수’가 바로 그것. ‘SHOW 콜중지담/사랑지수’는 통화중 상대방의 감정을 분석 고객에게 알려주는 재미있는 서비스다.
SHOW 콜중진담은 영상통화하는 상대방의 음성을 분석해 상대방의 진실도를 알려준다.
월 1500원이면 통화중 효과음으로 상대방의 진실도를 실시간 알려주고 통화가 종료되면 MMS로 상대방의 종합 진실도를 분석해서 알려준다.
콜중진담이 상대방의 진실도를 알려주는 서비스라면 SHOW 사랑지수는 통화상대방의 사랑 감정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영상통화 중 실시간으로 호감지수를 알려주고, 통화 종료 즉시 MMS로 상대방의 사랑 감정 분석결과를 알려준다.
프로포즈를 마음먹었다면 월 1500원에 상대방의 사랑 감정을 미리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사람의 마음은 항상 변하는 법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라는 말도 있듯이, 참고만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