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고약한 병이에요.”-전자발찌를 차고도 성범죄를 반복하는 사람들은 일종의 정신질환을 앓는 것이라고 규정하며. 손명호 전자발찌 제조사 일래스틱네트웍스 사장
“금융위기가 있어도 실물 경제가 성장하는 데 달라지는 건 없다. 70년대 이후 세계 경제는 해마다 4% 정도 성장해왔고 최근에는 5%쯤 성장하고 있다.”-금융위기와 상관없이 장기적으로 실물 경제가 계속 성장해왔다는 것을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사와카미 아스토 사와카미투신 회장
“앞으로 3∼4년간 불황이 찾아와도 기술력과 자금력으로 버틸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해야 할 시점이다.”-내년 경기침체 진행과 기업 실적이 악화될 것을 감안해 철저한 선별이 필요하다며.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부사장
“아이러니하게 미국·독일 등 선진국에서도 여전히 여성을 마이너리티로 보고 있다.”-정부가 여성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배희숙 여성벤처협회장
“보안 사관학교가 되겠다.”-보안 전문가를 많이 양성하는 기업이 돼서 보안 강국에 기여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면서.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사장
“지금은 조금씩 막힌 데가 있다.”-기준금리 인하에도 시장금리가 떨어지는 속도가 느리다는 지적에, 시간이 걸려도 시장금리를 내리는 데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한국이 미국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해법을 제공한다면, 한미 경제협력을 낙관할 수 있다.”-오바마노믹스와 MB노믹스의 노선이 얼마나 유사한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미국과 글로벌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 데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동용승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