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지스타 관람객과 장애인 스포츠단 후원

네오위즈게임즈가 지스타 2008 피망 부스에는 슬러거(야구), 피파온라인 2(축구), NBA 스트리트 온라인(농구) 세 종목의 경연대회와 함께 사회공헌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네오위즈 통합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마법나무’와 함께 피망 부스 내 마법나무 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게임도 즐기고 손쉽게 기부도 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관람객들이 피망 부스에서 게임하고 얻는 ‘코인’을 기부하면 마법나무가 코인 1개당 천원씩 성심야구부, 풍납시각 장애인 축구회, 연세 이글스 휠체어 농구단 등 장애인 스포츠단을 후원하게 된다. 후원자들은 3개의 장애인 스포츠단 중 선택해 코인을 기부할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이벤트가 지스타 관람객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게임을 즐기면서 장애를 극복하고 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각 종목의 실제 장애인 스포츠단을 응원할 수도 있어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법나무 존에서는 후원 장애인 스포츠단에 대한 사진과 설명 등 자세한 정보와 마법나무에 대한 설명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네오위즈 홍승아 사회공헌팀장은 “국내 최고의 게임 쇼인 지스타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을 뛰어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게임과 스포츠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