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두 자매가 손담비의 ‘미쳤어’ 노래에 맞춰 의자춤을 추는 영상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미쳤어’ 노래가 흘러나오고 어깨를 앞뒤로 흔들며 고개를 숙이고 있는 초등학생 두 자매의 모습은 마치 손담비와 흡사하다. 의자 위로 다리를 들어 반대편 쪽으로 내리는 고난도의 춤을 똑같이 선보인다. 앞머리를 내고 뒷머리를 곱게 틀어 올린 두 자매는 키만 차이가 날 뿐 생김새는 똑같아 자매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방 안에 의자 2개를 나란히 두고 동생과 언니가 사이좋게 혹은 섹시하게 춤을 추는 모습이 여느 자매 이상으로 다정해 보인다. 누리꾼은 어린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세련된 춤솜씨라며 호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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