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 "서둘러 준비하는 것이 가장 여유 있는 길"

 “시장 가격이 너무 무너지고 있다.”-PC시장 성수기에 진입하지만 수요는 바짝 움츠러 있고 경쟁은 더 치열해지면서 결국 ‘제 살 깎기 식’ 가격 정책이 고개를 들고 있다며. 김종서 삼보컴퓨터 사장

 “태풍의 한가운데 있는 것처럼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글로벌 경제 상황이 급변해서 경제 전망을 내리는 사람들이 굉장히 어려운 시기라며. 김종석 한국경제연구원장

 “IBM이 틀렸다.”-전 세계 개인 정보량이 오는 2020년까지 16배 증가한다는 게 IBM의 전망이지만 이보다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한석제 한국IBM 전무

 “명품 휴대폰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시계 모양의 블루투스 액세서리를 포함한 프라다폰 두 번째 모델을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 잇따라 출시, 명품 휴대폰 선두주자의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장

 “서둘러 준비하는 것이 가장 여유 있는 길.”-약속 시간에 맞추기 위해서는 일찍부터 준비하는 것이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것처럼 사업도 준비하는 사람만이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며. 심종헌 유넷시스템 사장

 “최첨단 기술을 보급한다는 사명감에 제품 가격을 최대한 낮춰 공급하고 있다.”-인텔이 메인보드 칩세트의 세대 교체를 표방하며 발표한 ‘X58’ 칩을 탑재한 ‘DX58SO’ 메인보드를 공식 출시하며. 정성환 디지털헨지 사장 

“필요성에는 한·중·일 3국이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중국, 일본과의 통화 스와프 확대와 관련해 시간을 두고 진행시키면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동수 기획재정부 제1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