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MMORPG 아이온이 게임 내 커뮤니티(일명 레기온) 서비스를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진화시켰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이용자들이 게임을 함께 하는 모임(레기온)을 게임 내에서 만들면, 해당 모임의 인터넷 커뮤니티(아지트)가 플레이엔씨 사이트(www.plaync.co.kr) 에 자동으로 생성되도록 했다.
레기온 멤버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카페(아지트)에 자동으로 생성되어 가입되며, 즉시 활동이 가능하다.
해당 카페에서도 본인의 게임 캐릭터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어느 동료가 현재 게임에 접속 중인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동료들의 게임 내 직업/레벨 등의 정보들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한편, 아지트 홈페이지(azit.plaync.co.kr)에서는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2일간 아지트를 통해 매일 다르게 주어지는 지령에 대해 글을 작성하여 응모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직 신고, 활강 장소 추천 등 아이온을 즐기는 유저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의 지령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 후 좋은 글 99개에 대해서는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