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위원회를 상징하는 캐릭터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최근 ‘소통하고 활동하는 열린 위원회’를 상징하며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자 하는 취지를 담은 캐릭터<사진>를 제작했다. 캐릭터 가운데 로고마크는 TV를, 머리의 안테나는 통신을 각각 의미하며 귀를 열고 열린 자세로 국민의 의견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위원회의 의지를 표명했다.
캐릭터 이름 공모에 참여하려면 오는 28일까지 방통심의위 홈페이지(www.kocsc.or.kr)에서 캐릭터 이름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oviz@kocsc.or.kr)이나 우편으로 전달하면 된다. 방통심의위는 수상자들에게는 상품권을, 참여자 전원에게는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