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중국 화웨이와 차세대 이동통신망 공동 연구 및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KTF와 화웨이는 건물 내에 설치할 수 있는 초소형 이동통신 기지국 펨토셀 관련 연구개발 및 차세대 통신 기술에 대한 연구를 해나갈 예정이다.
KTF 측은 펨토셀 개발을 통해 옥외 기지국 및 케이블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자원절감 및 비용 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강상용 KTF 네트워크연구소장은 “펨토셀 및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통하여 원가절감 및 기술발전의 토대를 이룰 것”이라며 “유무선통합(FMC)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적 초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