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 "일본은 겨울연가로 1조7000억 벌었다"

 “예전에는 운칠기삼(運七技三)이었다면, 요즘엔 운칠기일(運七技一)이다.”-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벤처기업들이 성공할 확률이 과거보다 줄었다면서. 이주열 브로콜리 사장

 “이공 모임이라고 하면 우리가 20대로 보일 수 있다.”-이공계 의원들의 모임에서 이름을 ‘이공모임’으로 정하는 게 어떻겠느냐는 의원들의 말에. 정의화 한나라당 의원

 “증권 시장이 살아야 신설 증권사도 웃습니다.”-글로벌 경기 침체로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들어 설립된 신설 증권사 대부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조성준 토러스증권 전무

 “코어 i7은 모든 벤치마크 기록을 깼다.”-인텔이 새로 출시한 데스크톱PC용 고성능 프로세서 ‘코어 i7’은 기존에 출시한 CPU 가운데 가장 빠르다며. 나빈 쉐노이 인텔 부사장

 “한국 소프트웨어 중 전 세계에 이름을 날린 것이 하나라도 있는가.”-소프트웨어 분야 후발주자인 한국이 새로운 오픈소스 분야에 눈을 돌리면 앞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면서. 조광제 한국리눅스파운데이션 대표

 “우리가 270억원에 판 ‘겨울연가’로 일본은 1조7000억원을 벌었다.”-킬러 콘텐츠의 가치는 측정하기 힘들 정도로 큰 것이라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해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아프리카 4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IYF(International Youth Foundation)와 청년 교육 프로그램 후원하며. 서치원 삼성전자 중동아프리카총괄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