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은 25일부터 자사의 위젯 스튜디오가 개발한 어드벤처 액션 MMORPG ‘카바티나 스토리’의 첫 번째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25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추첨으로 선발된 1만 명의 테스터에게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바티나 스토리 공식 홈페이지(http://kavatina.nexon.com)에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1차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총 3만 여명에 달하는 지원자가 몰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카바티나 스토리 1차 테스트에서는 ‘메스가이라’, ‘마월사화’ 등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개의 챕터와 ‘파이터, ‘고스트’, ‘싸이킥’ 등 각기 개성 있는 특징을 지닌 3개의 캐릭터, 그리고 횡스크롤 액션 RPG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5개의 던전이 공개된다.
카바티나 스토리에서는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대대적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던전 내 특정 몬스터를 퇴치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iPod 터치, 닌텐도 Wii, 닌텐도 DS, 문화 상품권 등의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며, 테스트 참여 후 설문에 참여한 유저 중 150명을 선발해 카바티나 스토리 캐릭터 상품을 선물한다. 또한,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형 PSP, 넥슨캐시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게임 내 등장인물 ‘라윰’이 주는 퀘스트를 완수한 모든 테스터에게는 넥슨 캐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