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그림을 그리는 영상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 사람이 푸른 바닷가와 하얀 파도를 한참 동안 바라보다가 모래사장에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뚜렷한 주제 없이 재미 있고 귀여운 캐릭터를 그려 넣고, 재치 있는 머리말을 적어 넣기도 한다. 한가로운 바닷가 풍경과 잘 어울리는 낙서들이다. 인적 드문 바닷가 모래사장은 스케치북이 돼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그림으로 옮기게 해준다. 파도가 밀려와 그림을 전부 쓸어 가버리겠지만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은 기분이 들게 하는 듯하다. 네티즌은 멋지고 환상적인 겨울바다와 매우 잘 어울리는 재미있는 영상이라는 반응이다.
<판도라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