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 웹어워드코리아 2008 통합부문 대상 수상작
KTF의 IR 사이트, KB국민은행의 홈페이지, CJ홈쇼핑의 뚜레쥬르 홈페이지, 기아차의 기아 SOUL 사이트 등이 2008년 한해 동안 제작된 웹사이트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웹어워드위원회(위원장 유인호 www.webaward.co.kr)는 올해 제작된 웹사이트 중 가장 우수한 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 5회 웹어워드코리아 수상작을 26일 발표했다.
올해는 총 530여개 웹사이트가 응모했으며 9개 통합부문 대상 외에 △통신분야에 SK텔레콤의 T월드 △ 통신프로모션분야에 LG텔레콤의 오주상사 △중견그룹분야에 웅진홀딩스의 웅진그룹 △휴대폰브랜드분야에 KTFT의 KTFT EVER △커뮤니티/블로그분야에 NHN의 네이버포토 △정부기관분야에 지식경제부 홈페이지 등이 부문별 대상을 차지했다.
2004년부터 시작돼 웹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웹어워드코리아는 매년 9개 통합부문과 총 83개 부문별 웹사이트에 대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왔다.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 최고대상 및 10개 부문의 이노베이션 대상에 대한 별도의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인호 웹어워드위원회 조직위원장은 “국내에서 제작된 우수 웹사이트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넘어 세계적으로 홍보해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른 국내 웹 사이트 구축 기술 및 디자인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운기자 p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