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은 비행슈팅게임 ‘에이스온라인’의 러시아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용 서비스는 아이템을 판매하는 부분유료화 방식이며 러시아를 포함,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독립국가연합 10개국에서 진행된다. 에이스온라인의 러시아 상용 서비스는 아시아와, 유럽, 북미 지역 국가들에 이어 7번째다.
에이스온라인은 하늘에서 펼쳐지는 슈팅게임의 묘미와 온라인롤플레잉게임의 커뮤니티성 및 캐릭터 육성이 더해진 신개념 비행슈팅게임이다. 예당온라인은 올 1월 러시아의 이노바시스템즈와 에이스온라인 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박재우 예당온라인 이사는 “에이스온라인은 유럽에서 서비스되자마자 러시아에서도 유럽서비스를 이용할 만큼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라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