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 `곰TV` 프리미엄 e-러닝 서비스 강화

그래텍이 `곰TV` 프리미엄 e-러닝 서비스를 강화한다

그래텍(대표 배인식, www.gretech.com)은 교육전문기업 에듀박스(대표 박춘구, www.edubox.co.kr)와 제휴를 맺고 에듀박스닷컴의 프리미엄 성인어학 콘텐츠를 곰TV(www.gomtv.com)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곰TV에서 선보이는 동영상 강의는 <이보영의 120분 영어 시리즈> 등의 인기 강좌는 물론 ESPT, 토익 등 각종 어학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시험영어와 비즈니스 영어 등의 분야별 강좌다.

또한 혼자서도 일본어를 익힐 수 있도록 초급, 중급 일본어 강좌도 마련해 놓았다.

이보영, 리사 캘리 등 최고의 스타 강사들의 강의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원하는 만큼 반복 수강이 가능하다.

직장인과 학생들이 짬을 내어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 강좌당 30분 내외로 편성되었으며, 과목마다 20분 분량의 한 강좌를 미리 볼 수 있도록 하여 자신에게 맞는 강좌를 찾도록 하였다.

특별히 곰TV에서는 60여 과정, 670여 개가 넘는 강좌를 1년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하는 ‘자유 수강권’을 서비스 한다.

가격은 24만원으로, 이는 오프라인 학원의 반값도 안 되는 수강료이면서 기존의 e-러닝 사이트보다도 20%가량 저렴하게 제공한다. 신청 고객에게는 관련교재 5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곰TV 생중계 채널에서는 다양한 외국어 강좌들로 편성된 <곰TV 어학 교육방송>을 오전 6시부터 저녁 12시까지 무료로 방송하고 있다. 수강료가 부담스러운 이용자는 매일 곰TV에서 제공되는 방송 편성표를 확인하여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곰TV는 작년 한해 ‘곰스쿨’을 통해 고교 내신과 입시 강좌에서부터 영어·일어·중국어 다양한 영역의 동영상 강의를 제공해왔다. 곰TV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성인 대상 어학교육 e-러닝 콘텐츠를 확대하고, 본격적으로 프리미엄 e-러닝 서비스 경쟁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곰TV 사업본부 최재흠 상무는 “곰TV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수준 높은 e-러닝 콘텐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곰TV가 온라인 교육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고화질 영상 등의 기술적 지원과 함께 콘텐츠 공급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용을 원하는 사용자는 곰TV에서 채널번호 505를 입력하거나 곰TV(http://ch.gomtv.com/505)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