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수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콘텐츠센터’가 오늘(28일)부터 가동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서울 상암동 DMC 단지 내에 ‘글로벌콘텐츠센터’를 개설, 28일 개소식을 갖고 세계 각국 시장과 국내 기업을 연결해 주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업무를 시작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콘텐츠센터는 향후 영화·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음악 등 모든 장르의 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정보 제공은 물론 수출에 필요한 법률 자문과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콘텐츠 수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콘텐츠 기업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상시적으로 △권역별 시장 정보 △비즈니스 네트워크 △법률상담 △해외 전략 마케팅 △금융 컨설팅 등 수출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통합 지원 받을 수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