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이 신한카드(대표 이재우, www.shinhancard.com)와 손잡고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카드를 출시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28일 SK T-타워에서 통신요금∙무선인터넷 정보이용료 등을 할인해주는 『NATE A1 카드』 출시와 공동프로모션을 위한 제휴협약식을 가졌다.
다음달 5일 출시예정인 『NATE A1 카드』 는 ▲ 모바일싸이월드 등 총 14종의 무선인터넷 네이트 서비스의 정보이용료 10~40% 할인을 비롯, ▲ 전월 카드사용액 10만원 이상 시 통신요금 3천원 할인 ▲ 카드 발급 후 2개월 동안 데이터통화료 정액제 매달 1만원 할인 ▲ 카드 발급 즉시 총 3만원 상당의 11번가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지금까지 우리은행∙기업은행과 함께 기본료와 국내음성통화료의 20%를 OK캐쉬백으로 적립해주는 ‘T캐쉬백카드’, 하나은행과 함께 SK텔레콤 고객이 제휴사 이용시 추가할인 혜택을 주는 ‘T드림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