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의 브로드앤TV 이용자도 TV로 증권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유라클(대표 조준희, 박재홍 www.uracle.co.kr)이 SK브로드밴드(대표 조 신 www.skbroadband.com)에 IPTV 양방향 재테크 정보서비스 플랫폼을 구축을 완료했다. 유라클이 개발한 재테크 정보 방송은 12월 초부터 브로드앤TV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브로드앤TV 이용자는 재테크 정보서비스 방송을 통해 경제와 증권뉴스, 관심종목과 시세, 금융상품정보와 각종 재테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금융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재테크 서비스 개시를 시작으로 증권 보험 부동산 재무컨설팅 등 종합금융정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라클의 조준희 대표는 “증권, 은행 등 금융권에서는 양방향성이 강점인 IPTV가 비대면 금융거래의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IPTV시장의 활성화와 비례해 금융거래의 활성화도 예상되므로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금융방송과 재테크 정보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라클은 국내에서 드물게 TV뱅킹 서비스를 개발했다. CJ케이블넷, 씨엔엠 등 디지털케이블TV를 비롯해 메가TV, 브로드앤TV의 양방향 서비스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머니TV∙동양증권∙대신증권∙우리투자증권 등의 금융방송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