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터넷포털 다음의 최고 인기 검색어는 ‘김연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커뮤니케이션(http://www.daum.net)은 한 해 동안 네티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인기검색어 ‘베스트 20’을 9일 발표했다.
2008년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최고의 이슈로는 ‘김연아’가 꼽히며 지난 해에 이어 올 해에도 네티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검색어 2위로는 ‘베이징 올림픽’이 올랐다. 3위는 미국 쇠고기 수입 협상이 타결되면서 전국민 적으로 전국민적으로 관심이 높았던 `광우병`이 올랐다.
네티즌들의 관심의 대상인 연예계 화제의 인물들도 순위에 올랐다. 연이은 자살로 많은 사람에게 안타까움과 큰 충격을 준 ‘안재환’과 ‘최진실’이 4위와 5위에 올랐다.
이외에 6위는 `이명박 대통령`, 7위는 `우리결혼했어요`, 8위는 `환율`, 9위는 `로또`, 10위는 `원더걸스`가 순위를 기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