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카텔-루슨트(대표 양춘경, www.alcatel-lucent.com)는 텔레콤 뉴질랜드가 IP/MPLS(IP Multi- Protocol Label Switching) 기반 모바일 백홀 솔루션 구축 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알카텔-루슨트가 구축하게 될 IP/MPLS(IP Multi- Protocol Label Switching) 기반 모바일 백홀 솔루션을 통해 텔레콤 뉴질랜드는 셀룰러 W-CDMA 및 HSPA(High Speed Packet Access) 트래픽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비용 효율적으로 통합 네트워크 인프라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게 됐다. 텔레콤 뉴질랜드는 뉴질랜드 전역에 알카텔-루슨트의 IP/MPLS 솔루션을 구축을 통해, All-IP 네트워크 기반으로의 전략적인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알카텔-루슨트의 솔루션은 W-CDMA 기지국으로부터의 다양한 유형의 트래픽과 미디어를 IP/MPLS에 구현한 유사회선(pseudowire) 기술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텔레콤 뉴질랜드가 W-CDMA 및 HSPA 구축 시 백홀 네트워크의 유연성과 경제적 확장성을 보장받아 보다 효율적으로 트래픽 증가를 지원할 수 있다. 더불어, 텔레콤 뉴질랜드의 모바일 백홀 네트워크는 알카텔-루슨트가 제공하는 기존 IP/MPLS 통합 네트워크로 가정 및 기업 고객 대상의 서비스도 가능하다.
알카텔-루슨트의 유사회선 솔루션은 트래픽 수집용으로 셀룰러 기지국에 설치된 7705 SAR(Service Aggregation Router)를 포함하고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트래픽 확장성을 보장하고 전용 대역폭 확장 시 비용 경쟁력을 제공한다. 또한 7705 SAR은 광범위하게 구축된 IP/MPLS Service Router 회선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채택하고 있어, 셀 사이트 및 허브의 적절한 폼팩터와 비용을 유지하면서 성능 개선이 가능하다.
알카텔-루슨트 7705 SAR 이외에도, 텔레콤 뉴질랜드는 이미 알카텔-루슨트 7450 이더넷 서비스 스위치 기반의 캐리어 이더넷 네트워크, 그리고 알카텔-루슨트 7750 서비스 라우터 기반의 거주자용 IP/MPLS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